다시 볼 수 있는 기쁨 전해
국내 유일 안보건 전문 국제실명구호 NGO 비전케어(이사장 김동해)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 1·2층에서 진행하는 창의적 작가 플랫폼 ‘창작’ 특별전시회 ‘베리나이스전2’에 함께한다.
가을날의 단풍이나 사랑하는 이의 미소 등 우리 주위에는 아름다움이 함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볼 수 없어 이러한 아름다움을 보고 나눌 수 없는 이들이 전 세계에 아직도 많이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미술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과 아름다움을 나누며, 실명의 위험에 처한 이웃들에게 아름다움을 다시 보게 되는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베리나이스전2’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미아, 김연화, 김영미, 문철, 배정은, 신종식, 안수지, 이강욱, 이석주, 이윤령, 조원강, 조을선, 지석철, 한은경 작가(가나다순)가 참여한다.
전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의 저자이자 월스트리트의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인 신순규 님의 강연과 명화 스토리텔러 이수정 님의 음미 콘서트 ‘내 삶의 예술이 들어올 때 2’도 진행된다.
‘베리나이스전2’ 티켓 및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비전케어의 실명구호활동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케어는 아름다움을 볼 수 없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국제실명구호 캠페인 ‘보다 The 아름다운, 우리’를 진행하고 있다.
후원 및 협력 문의: 070-5066-2284, www.vcs2020.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