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27일
◈북한기도
1. 유엔 인권기구 “북한의 외국인 억류 ‘심각’… 외부 조사에 협조해야”
▶ 기사요약
유엔 인권기구가 북한의 외국인 납치와 억류 관행을 심각한 인권 문제로 규정하고 북한에 국제사회의 진상 조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억류 중인 외국인들의 권리가 국제법에 따라 보호받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북한은 억류자들이 인도적인 환경에서 수용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보장되며, 북한이 당사국인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의 의무에 따라 부당한 대우와 고문을 받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에는 현재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씨 등 한국인 기독교 선교사 3명과 탈북민 출신 한국 국적자 3명 등 6명이 억류돼 있다. 또 북한 내 기독교인을 돕다가 지난 2014년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장문석 씨도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한에 억류 중인 외국인들과 관련해, 가족들에게 그들의 상태와 행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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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 북한에는 북-중 접경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목사와 한국에 정착한 후 중국에서 탈북민 지원 활동을 펼치던 김원호 씨 등 탈북민 출신 한국 국적자 3명을 포함한 6명이 억류 중입니다. 주님, 북한에 억류된 남한선교사 3명과 탈북민 3명 모두 애타게 기다리는 한국교회와 가족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 북한 내 기독교인을 돕다가 지난 2014년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장문석 선교사도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장문석 선교사가 속히 풀려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북한주민들의 종교의 자유, 신앙의 자유를 탄압하며 예수 믿지 못하게 하는 김일성 일가 우상화 · 신격화 체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2. 눈에 띄게 많아진 꽃제비들, 구걸하다 못해 빈집털이 일삼아
▶ 기사요약
북한 함경남도 단천시에서는 ‘꽃제비’로 불리는 부랑아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단천시에서는 부랑아들이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이들 대부분이 10대로 보이는 어린아이들이다. 부모가 있거나 집이 있어도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거리로 뛰쳐나와 꽃제비 생활하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까지 각양각색의 아이들이 길거리를 떠돌고 있다. 그러나 일반 주민들도 심각한 경제난과 식량난을 겪고 있어 이런 부랑아들에게 관심을 둘 수 없는 형편이다. 요즘은 어린아이들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길에서 배고픔과 추위에 떨고 있지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없어 한 끼를 해결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통 부랑아들은 길에서 구걸하며 끼니를 해결하는데, 요새는 그렇게 해도 하루 한 끼 먹기가 힘들자 이제는 장마당 주변 살림집들을 돌아다니며 빈집털이도 서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은 꽃제비들이 늘어나 ‘고난의 행군’을 방불케 하고 있으며 이들이 심지어 도적질까지 일삼고 있는데도 국가는 이를 방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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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시 82:4)
- 북한 단천시에서 부모가 있거나 집이 있어도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거리로 뛰쳐나와 꽃제비 (부랑아)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까지 각양각색의 아이들이 현재 길거리를 떠돌고 있으며 심지어 도적질까지 일삼고 있는데도 북한정부는 이를 방치하고 있습니다.
- 주님, 하루 한끼도 먹지 못하여 굶주림에 고통받고 있는 꽃제비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친히 역사하여 주셔서 이들의 식의주가 해결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여 주소서. 이들도 복음들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북한 동족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알게 하시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받는 북한동포들을 위해 간절히 금식하고 기도함으로 그들의 영육 구원을 이루는 복음통일이 속히 이뤄지게 하소서.
3. 유엔 3위원회, 北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한국 제안국 동참
▶ 기사요약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2005년부터 18년 연속 채택으로,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에는 한국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다. 결의안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과 관계 기관에 모든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새로 담았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북한 인권 상황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와 인권침해에 가장 책임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겨냥한 추가 제재 고려를 권고하는 내용은 9년 연속 결의안에 포함됐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결의안 내용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정치적 책략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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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 지난 2005년부터 18년 연속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에는 한국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습니다.
- 주님, 세계 국가들이 북한의 반인륜적 범죄와 처참한 인권 실상을 알게 하시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탄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처하게 하소서. 남한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모든 진상도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 새 정부는 북한에 억류된 6명의 자국민(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고현철, 김원호, 함진우)의 구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교육과정 시안과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전면 폐기하라”
▶ 기사요약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전면 폐기하라!”
기독시민단체를 중심으로 500여 교계·시민단체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2022개정 교육과정 시안’과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의 폐기를 촉구하는 시위에 재차 나섰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대표회장 김선규 목사)와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교정넷·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회원 등 3만 여명(주최측 추산)은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행정예고안’에 대해 앞서 진행한 공청회에서 나온 국민의 반대 의견을 반영해 대폭 수정한 것처럼 밝혔으나, 조금도 수정·삭제되지 않고 완전히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제4차 NAP 역시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동성애 전체주의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단체 회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모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합법적이며, 선량한 성윤리·생명윤리 의식을 가진 집필진으로 전면 교체해 교육과정시안을 다시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인근 서울역까지 약 2㎞를 행진한 뒤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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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 주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며, 양심과 신앙을 이유로 동성간 성행위 등을 반대하지 못하게 만들고 동성애 전체주의를 초래하는 ‘2022개정 교육과정 시안’과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이 전면 폐기되게 하소서. 성경의 진리에 부합하는 올바른 교과서가 만들어지게 하소서. 우리자녀들이 마땅한 길을 배워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 세계인권선언문 제26조 3항, “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을지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학부모들이 교과과정 개정안에 심각한 문제점을 깨닫고 우리자녀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당한 교과서의 내용을 선택하게 하소서. 교과서 집필진들이 올바른 자들로 재구성되어 교과서가 바르게 집필되게 하소서.
2.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구속… "증거 인멸·도망 우려"
▶ 기사요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19일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인멸 우려 및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실장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기소까지 최대 20일 동안 정치적 공동체로 규정한 이재명 대표의 직·간접적 개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을 전망이다. 측근인 김용 부원장에 이어 최측근인 정 실장까지 구속되면서 이 대표도 최대 위기에 몰리게 됐다. 김 부원장과 정 실장이 받은 금품이 결국 이 대표의 정치적 성과를 위해 쓰였고, 대장동 일당이 위례신도시와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배경엔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의 승인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검찰의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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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 12:2)
-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재명의 최측근 정진상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 및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주님, 수사를 담당하는 검찰이 공의롭고 정직하게 수사하게 하시고 사법부가 올바르게 판결하게 하소서. 감추인 것이 있다면 빛 가운데 다 드러남으로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만민이 법 앞에 평등하게 하시고 이 나라의 공의가 세워지게 하소서.
- 유력한 증인들의 생명과 신변을 보호하여 주시고 그들의 마음과 생각과 양심을 지켜주셔서 정직하고 올바르게 증언함으로 수사와 재판이 올바로 되게 하소서. 배후에 악한 연합이 있다면 스스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소서.
3. 尹 대통령, 한남동 관저 첫 손님 빈 살만 ‘극진 대우’
▶ 기사요약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첫 손님으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를 초대했다. 2시간 30분간의 회담과 오찬에는 업무동과 주거동으로 분리된 관저 공간을 모두 사용했다. 고위급 회담과 오찬은 업무동 리셉션장에서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의 단독 환담, 정원 산책은 주거동에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네옴 시티' 조성 등 양국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빈 살만 왕세자도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양국 간 '전략 파트너십 위원회'도 신설하기로 했다. 회담 전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빈 살만 왕세자가 대통령과 가족의 진심이 머무는 관저에서 첫 만남이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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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왕상 10:9,10)
-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한민국을 70년 만에 세계 7대 선진국으로 만들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대한민국이 복음으로 건국되었고 발전하게 된 것을 무슬림들이 발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우리 국민이 우선 북한을 구원하는 민족적 사명을 감당하고, 더 나아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선교한국이 되게 하소서.
- 경제적인 이익 때문에 이슬람 문화가 일방적으로 국내 유입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지켜주소서. 오히려 이슬람권에 복음이 확산되어 무슬림들이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