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는 북유럽 국가 중 독일과 인접해 있으며, 국교는 기독교다.
덴마크에 기독교는 9세기 함부르크의 주교 성 안스가르에 의해 전래됐다. 10세기경 하랄 불루투스 왕이 그리스도교인이 되었으며, 덴마크의 국교도 기독교가 됐다. 1536년 크리스티안 3세는 마르틴 루터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루터교를 덴마크 국교로 선언했다.
현재까지 덴마크의 국교는 루터교다. 덴마크 곳곳에 루터교를 포함한 많은 교회들이 보인다. 그러나 덴마크도 다른 유럽의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기독교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