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2023년 1월 1주차 북한 및 국가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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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북한기도

1. “북한 기독교인들 비밀리에 성탄절 기념… 억압과 통제 속에도 신앙 유지”

▶ 기사요약

기독교 박해와 인권유린을 감시하는 민간단체 ‘인터내셔널 크리스천 컨선’(ICC)은 세계의 많은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반면 안타깝게도 북한에 있는 약 40만 명의 기독교인들은 조심스럽게, 개인적으로, 비밀리에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많은 북한 기독교인들은 감옥이나 노동 교화소에 갇혀 고통받고 있다. 미국 기독교 선교단체 ‘순교자의 소리’의 토드 네틀턴 국장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북한 성도들은 성탄절을 비롯해 일년내내 예수를 예배한다며 (정권의) 반대에 직면해 그들이 보여주는 용기와 신실함은 모든 나라의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감을 준다. 북한은 최악의 인권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에는 사상, 양심, 종교, 신앙의 자유가 없다. 국제사회는 내년에도 북한의 인권상황이 유엔총회와 유엔 인권이사회 등 유엔에서 핵 비확산 문제와 별도로 논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네셔널 크리스천 컨선은 우리는 매일 라디오를 통해 복음과 성경 메시지를 북한에 방송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을 탈출한 기독교 신자들로부터 방송이 북한 가정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확인해 알고 있다.

[기사보기 https://bit.ly/3GrTVYv]

▶ 기도제목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 5:12)

- 전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기독교 박해를 당하는 북한 땅에 믿음을 지키는 그루터기와 같은 40만 명의 기독교인들을 세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배드리는 것이 발각되면 강제 노동, 고문, 정치범수용소, 공개총살 등 각종 인권유린과 박해를 겪게 됨에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성탄절예배를 드렸고 지금도 계속 예배를 드리는 북한의 기독교인들을 축복하여주소서.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키는 북한 기독교인들을 북한 당국의 감시와 억압으로부터 친히 보호하시고 지켜주소서.

-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북한의 기독교인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허락해 주셔서 계속되는 복음 전파로 예수 믿고 구원받는 자들이 늘어나게 하소서. 북한 기독교인들의 순교의 피와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속히 복음통일 이루지게 하소서.

- 북한의 종교 탄압 실태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국제사회가 북한의 종교 탄압 및 인권침해 범죄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 조치하게 하소서. 북한 주민들에게 신앙의 자유가 속히 주어지도록 세계 각국이 협력하게 하소서.

2. “이대로는 못 살아” 총격·감시 피해 탈북 시도하는 북한 주민들

▶ 기사요약

12월 초 자강도 중강군에서 탈북을 시도하던 남성 두 명이 도강(渡江)을 하다 적발됐다. 이 남성들은 20대 초반과 후반으로 사촌지간이다. 그 중 20대 초반의 남성은 하전사로 군복무 중인데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배급이 적어 굶주리다 보니 중국에 가서 돈을 벌어 오려 했다. 20대 후반임에도 벌이가 없던 사촌 형을 설득해 도강을 감행했으나 압록강에 발을 내딛은지 얼마 되지 않아 국경경비대에게 발각돼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이들 중 20대 후반의 남성은 교화소로 보내졌고 탈북의 권유하고 도강 계획을 세웠던 20대 초반의 남성은 관리소(정치범수용소)행 처분을 받았다. 현역 군인인데다 탈북을 주도했기 때문에 가중 처벌됐다. 지난달 말 40대 초반의 여성은 양강도 혜산에서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로 탈북했다. 이 여성은 도강 시도 중 국경경비대에 단속돼 체포될 뻔했지만 군인들에게 뇌물 5,000위안(91만원)을 주고 위기를 모면했다. 단속을 해야 하는 군인들도 경제 사정이 여의찮다 보니 뇌물을 받고 이탈 행위를 은닉해주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국경 봉쇄로 촉발된 경제난에 최근 들어 탈북을 시도하는 주민들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보기 https://bit.ly/3GuGJSK]

▶ 기도제목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잠언 24:11)

- 북한 주민들을 통제, 억압하여 탈북을 하지 못하게 CCTV 감시가 강화되고 국경 접근 시 군인들이 사격합니다. 최근 굶주림에 목숨을 걸고 탈북을 시도했던 청년들이 발각되어 교화소와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주님,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고, 김씨 일가 3대 세습 독재 체제가 속히 종식되어 북한 주민들이 해방과 자유와 복음을 누리게 하소서.

- 북한 주민들이 국경봉쇄로 인해 극심한 경제난과 식량난에 봉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님, 속히 국경이 개방되어 식량과 물자가 들어가 시장이 활성화되며 주민들에게 일용할 양식이 공급되게 하소서.

3. 60대 北 노인, 폭행으로 끝내 숨져… 옥수수 10kg 지키려다?

▶ 기사요약

이달 중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박 모(60대) 씨가 괴한에 의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장마당 벌이에 나섰던 아들 부부가 저녁 시간에 돌아와 숨진 채 바닥에 쓰러져 있는 박 씨를 발견하고 군(郡) 안전부(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박 씨의 얼굴과 몸에는 퍼런 멍이 들어 있었고 옷에는 살해 용의자가 발로 찬 발자국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박 씨는 생계난으로 아들 집에 얹혀살고 있었다. 며느리가 시장에서 강냉이 국수를 팔아 온 가족이 생계를 유지해왔다. 그날 도적 맞은 강냉이 10kg가 중요한 장사 밑천이었다. 안전부와 유가족 측은 박 씨가 강냉이를 지키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씨가 도둑질에 강렬히 저항했고, 결국 심한 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는 관측이다. 이 사건은 현재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기사보기 https://bit.ly/3GbQW54]

▶ 기도제목

- 북한에서 생계난으로 장사 밑천인 강냉이 10kg을 지키려던 60대 남성이 도둑질에 저항하다가 심한 폭행을 당해 끝내 숨졌습니다. 주님, 북한 땅 가운데 극심한 식량난으로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불법한 일이 종식되게 하소서.

- 북한 정권이 더 이상 핵과 미사일 개발에 엄청난 돈을 소모하지 않고 주민들의 의식주와 생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필요한 식량 공급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Let My People Go!- 29차 북한구원 금식성회 (복음통일 컨퍼런스, 2023.1.9.-13)

▶ 기사요약

Let My People Go!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출 8:1)
이번 29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2023.1.9.(월)~13(금)에 명성 수양관(원주)에서 열리고,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함께 송출합니다. 성회 첫 3일(7끼)을 동족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특별히 이번 성회에는 특별히 6.25전쟁 유엔 참전 16개국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기도사역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고 또 말씀을 전합니다. 6.25전쟁 때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신앙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해 유엔 16개국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생명을 바쳤습니다. 70년이 지난 이번에는 북한 동족들이 자유민주주의와 신앙의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생명을 드려 기도할 16개국 기도용사들이 한국을 찾아옵니다. 유대민족 포로생활이 70년만에 끝난다는 예언을 깨닫고 다니엘은 80대 고령에,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단9:3). 우리가 울며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북한동포들을 노예생활에서 해방시키고, 그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고 예배하고 전도하고 선교할 수 있는 복음통일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북한동족 구원을 위해 금식하며 연합하여 기도하라시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WBQuEd]

▶ 기도제목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출 8:1)

- 1월 9일(월)에부터 1월 13일(금)까지 4박 5일간 명성수양관(원주)에서 제29차 북한구원 금식성회(복음통일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특별히 이번 성회에는 6.25전쟁 유엔 참전 16개국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기도사역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고 또 말씀을 전합니다.

- 주님, 이번 29차 복음통일 컨퍼런스에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16개국에서 중보기도자들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북한구원을 위하여 대한민국 기도자와 각 나라별 기도자들이 연합하여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소원, 복음통일의 문을 여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 유대민족 포로생활이 70년만에 끝난다는 예언을 깨닫고 다니엘은 80대 고령에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며 기도했던 것처럼 한국성도들이 동족구원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2. 판사 출신 네이버 前 대표 "성남FC 후원금 뇌물성이라 반대"

▶ 기사요약

2015년 성남FC에 39억원을 후원한 네이버가 이듬해 성남시에서 제2사옥 건축 허가를 받고, 건물 용적률 상향 혜택까지 받으면서 '대가성 후원'의혹이 불거졌다. 검찰은 지난 15일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를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남FC후원이 뇌물성이 될 수 있어 반대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당시 실무진들은 제2사옥 민원을 성남시에 제기하고, 그 대가로 후원금을 내려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판사 출신인 김 전 대표가 법적으로 성남FC 후원금이 뇌물 성격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또 성남시가 후원을 압박했다는 네이버 관계자 여러 명의 진술도 확보했다. 결과적으로 네이버는 친 이재명계 인사들이 포진한 시민단체 희망살림을 통해 성남 FC에 39억원을 후원했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출석하는 대로 후원 강요를 비롯한 대가성 여부를 추궁할 예정이다.

[기사보기 https://bit.ly/3CaosHX]

▶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 주님께서 이 모든 일을 관할하여 주셔서 수사사건과 관련된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들이 빛 가운데 밝혀지므로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유력한 증인들의 생각과 마음과 양심을 지켜주셔서 정직하고 올바르게 증언함으로 수사와 재판이 올바로 되게 하소서.

- 악한 연합이 있다면 스스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소서. 법과 양심 앞에 올바르게 재판할 자들을 세워주셔서 이 사건을 정의롭게 판결함으로 이 나라가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 위에 세워지게 하소서.

3. [단독] 첫 '中 비밀경찰서' 폭로 단체 "빙산의 일각, 협조하겠다"

▶ 기사요약

중국 저장성 수사 요원들이 스페인 마드리드의 해외 중국 서비스 센터에 있는 한 남성을 화상으로 연결해 신문했다. 이후 마드리드에 있던 남성은 수사관들과 함께 중국으로 돌아왔다. 저장성 수사 당국은 9,200km 떨어진 곳에서 피의자를 잡아오는 성과를 거뒀다며 관련 내용을 2년 전,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그러나 이것은 송환 재판을 생략한 불법행위이다. 중국의 해외 비밀경찰서 운영 의혹을 처음 폭로한 세이프가드 디펜더스 로라 하스 국장은 '해외 중국 서비스 센터'가 이렇게 중국 측 수사 당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가 파악하고 있는 해외 중국 서비스 센터는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 53개국, 102곳이나 되는데 2014년부터 지난 10월까지 중국 측은 '여우 사냥'이라는 작전명으로 120개국에서 1만 1천 명을 적법 절차 없이 귀국시켰다고 말했다. 보고서에는 비자발적인 송환이 일어났던 국가 가운데 한국을 명시해놨는데 지금 한국에서 제기된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했다. 하스 국장은 한국 정부의 요청이 온다면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과 관련된 조사에 적극협조하겠다고 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jDdSTw]

▶ 기도제목

“완전한 자의 공의는 자기의 길을 곧게 하려니와 악한 자는 자기의 악으로 말미암아 넘어지리라” (잠 11:5)

- 한국과 전 세계 국가들이 연대를 이루어 조사함으로 중국이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비밀경찰서와 비밀조직들의 정체가 다 드러나고 종식되게 하소서.

-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에 깊숙이 침투하여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각종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중국의 전술 전략이 있다면 밝히 드러나고 무너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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