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네임리스 겨울 오프라인 캠프, 2월 두 차례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2023 네임리스 겨울 오프라인 캠프가 오는 2월 13-15일(7차), 16-18일(8차)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캠프 주제는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이고, 주제 성구는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삼상 3:3-4)’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찬양집회, 찬양과 율동, 말씀, 기도회, 쉐어링, 네임리스 캠프만의 특색 있는 시간인 네임리스 랜드(NAMELESS LAND), 교회별 찬양·나눔·기도회 등이다.

강사로는 오창석·홍민기·이다솔·나도움·박모세 목사·이성형·김현철 목사 등이 나서고, 교사 세미나에 전혁·정석원 목사, 콘서트에 김복유·김브라이언·러빔·김인식, 찬양에 팀쿡워십, 충주 더드림팀, 네임리스워십, 잔치공동체, 강릉 하모니 등이 함께한다.

‘네임리스’는 학교, 일터, 교회 등 삶의 모든 자리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자들을 세우기 위해 자발적으로 연합하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자들의 모임이자 새로운 모임들을 개척해 나가는 공동체이다.

갖춰진 환경 없이 다음 세대에 대한 마음 하나로 시작한 ‘네임리스’는 지난 2년간 3차례 온라인 캠프를 진행했고, 매년 기독학생대회를 열고 있다. 나아가 다음 세대를 삶의 예배자로 세우기 위해 스쿨처치와 노숙인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네임리스 캠프는 다음 세대를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캠프로, 코로나 시기 정체됐던 다음 세대 신앙 회복을 소망하며 기도하던 한 사람을 통해 청년·대학생들과 목회자들이 한 명씩 채워졌다.

2021년 여름 시작된 네임리스 캠프는 지난 2년 간 코로나와 온라인이라는 제약에도 수많은 청년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고 동역자로 하나 되어 일어나는 열매를 거뒀으며, 청년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캠프 측은 “여호와의 말씀이 들리지 않고 이적이 보이지 않던 암흑 시대에 사람들의 눈과 귀가 닫혔지만, 하나님께서 작은 사무엘의 귀를 통해 새로운 세대를 여셨다. 하나님께서 그때와 변함없는 목소리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고 계신다”며 “캠프를 통해 우리 모두 여호와의 등불 앞에 나아가 다음 세대의 문을 두드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1월 20일까지 등록 시 7만 5천 원이며, 이후에는 7만 8천 원이다.

문의: 070-8919-3746, http://nameless.or.kr, http://pf.kakao.com/_aHxe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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