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목회자 오디오 성경 ‘바이블리’ CES 2023 데뷔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AI 스타트업 보이셀라(대표 추헌엽)가 국내에서 출시한 세계 최초의 AI 오디오 성경 모바일 플랫폼 ‘바이블리’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3대 테크 박람회 ‘CES 2023’에서 선보인다.

‘CES 2023’에서는 미국 대표적 목회자 팀 켈러를 포함해 영향력 있는 정치인, 혁신가 5명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영어 성경이 담긴 ‘바이블리’ 글로벌 베타버전을 시연할 예정이다.

전시 규모뿐 아니라 세계 소비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ES에 국내 정식 론칭 6개월 만에 참여하게 된 것은 가능성과 기술력 모두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블리는 온누리교회 하용조·이재훈 목사를 시작으로 교계에서 존경받는 목회자들이 파트너로 참여해 코로나로 침체된 한국 기독교계에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며 성경읽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헌엽 대표는 “성경 플랫폼이 CES에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AI 오디오 성경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영어 성경뿐 아니라 자체 보유한 한국어 AI 음성합성 엔진을 기반으로 교차언어 TTS(Text To Speech)를 연구하고 있어, 향후 한국어 음성 모델을 활용해 다국어 성경 및 오디오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블리의 파트너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는 “오늘날 지상의 땅 끝은 가상현실”이라며 “바이블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로 땅끝을 복음으로 물들이는 일에 함께 참여하자”고 동료 목회자들과 900만 크리스천들에게 전했다.

초대형교회부터 개척교회까지 많은 교회들이 바이블리 앱에서 오디오 성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인들이 성경을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보이셀라는 “지난 1년간 성경 플랫폼 바이블리, 두란노서원과 제작한 오디오북 등 다양한 AI 오디오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나아가 이번 CES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 오디오 성경 보급과 AI 음성 기술 진보를 위해 안주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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