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 자라나
화려한 꽃을 피우고
알알이 열매를 맺은 후
묵묵히 지는 듯한 우리 인생에
중요한 것은 다음 세대를 남기는 일.
가정은 하나님 역사의 시작이며
사랑의 결실인 자녀들로 이어졌다.
하늘의 간절한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까지
잠시도 쉬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기억하며
다음 세대를 품고 세워가는 참된 어른이 되야 하리.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 드는 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 줄 안다.
작가의 한 마디를 들어봅시다.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 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