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초교파 장로로 구성된 전주장로합창단이 13일 전주 예수병원을 찾아 발전기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
전주장로합창단은 지난 12월 2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암 환우를 위한 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금한 수익금 일부를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후원한 것.
전주권 55개 교회 장로들이 초교파로 연합한 전주장로합창단은 매년 순회 연주회와 암 환자를 위한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
신충식 병원장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준비한 전주장로합창단이 다시 지역사회와 우리 삶터에 큰 울림으로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이 찬양으로 하나 되고 다시 한번 영적 부흥을 이루어 복음이 널리 전파되기를 소망한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