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12일
◈북한기도
1. 미 하원,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 채택… “북한서 최대 350만명 굶주려”
▶ 기사요약
미국 하원이 2일 ‘사회주의 공포(horrors of socialism)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사회주의가 기아와 대량학살 등을 반복시켰으며,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규탄했다. 결의안은 “역사상 최대 범죄 중 상당수는 (옛 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 (쿠바의) 카스트로, (캄보디아의) 폴 포트, 북한의 김정일과 김정은, (니카라과의) 오르테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등 사회주의자들의 이념에 의해 자행됐다” 특히 “북한에서는 최대 350만 명의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화당의 마이클 플러드 하원의원도 “현재 북한에는 18만 명으로 추정되는 정치범들이 있고, 그들 중 많은사람들이 고문과 극심한 육체노동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살라자르 의원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정책의 자연스러운 진행은 시민들로부터 기본적인 자유와 인권을 빼앗는 독재주의 국가로 가는 것”이라며 “중국, 옛 소련, 북한 등지에서 사람들이 공산주의의 공포를 목격했고 수천만 명이 정권에 의해 살해됐다는 것을 미국인들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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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잠언 24:11)
- 주님,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체제는 스스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소서.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말살시키는 북한의 공포·살인 세습 독재 정권이 종식되게 하시고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변화되게 하소서.
- 주님, 북한에 정치범수용소에 갇혀 고문과 극심한 육체노동을 당하는 북한 동포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속히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되어 갇힌 자들이 모두 해방되게 하소서. 김정은 정권의 반인륜적인 인권유린 행위가 속히 중단되게 하시고 북한 동포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이 보호되게 하옵소서.
- 북한에 굶주림을 고통받고 있는 북한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친히 역사하여 주셔서 이들의 식의주가 해결되게 하소서. 복음통일 되어 자유롭게 예수 믿는 날이 올 때까지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2. 간첩 혐의 받던 여성 2명 행방불명… 회령시 보위부 ‘비상’
▶ 기사요약
함경북도에 지난달 말 회령시 보위부가 간첩 혐의자 여성 2명을 체포하려다 놓쳐 불이 떨어졌다. 회령시 보위부가 체포하려던 여성들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국경봉쇄 후 불법 중국 휴대전화로 외부와 연락하면서 송금 브로커로 활동해오던 김 씨 자매로 알려졌다. 회령시에서 큰 손으로 불릴 정도였고, 뒷배도 단단해 법관들이 마음대로 손을 대지 못한 대상들이었는데, 이달 초 이 자매를 통해 돈 이관을 하던 전화 브로커가 중앙 국가보위성에서 내려온 검열 성원들에게 단속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게 되면서 위기를 맞았다고 한다. 붙잡힌 전화 브로커는 김 씨 자매가 탈북민 가족들에 대한 송금을 중개해줬을 뿐만 아니라 내부 정보도 유출했다고 진술했다. 결국 김 씨 자매는 간첩 혐의를 받게 됐고, 평소 뒤를 봐주던 보위부 간부들이 나서서 막아주지도 못하는 상황에 몰렸다. 소식통은 “요즘은 아무리 뒤를 봐주는 사람이 높은 간부라 하더라도 간첩으로 몰리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말했다. 북한은 코로나 사태로 국경을 봉쇄한 이후 불법 중국 휴대전화 사용자들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부와 연락한 증거가 발견되면 이유를 불문하고 간첩죄를 적용해 정치범수용소에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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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시편 146:7)
- 코로나 사태로 국경봉쇄 후 외부와 연락도 금하고 연락한 증거가 발견되면 이유를 불문하고 간첩죄를 적용하여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휴대전화로 외부와 연락하여 탈북민 가족들에 대한 송금을 중개해준 자매를 간첩 혐의로 체포하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주님, 북한 주민을 외부로부터 철저히 차단 시키는 북한당국의 단속과 처벌이 중단되게 하소서. 폐쇄적인 시스템에서 개혁 개방으로 나아감으로 북한의 경제가 발전되고 북한 주민들의 의식주와 민생이 해결되게 하소서.
-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동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남한에서 정착한 탈북민이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보내는 일이 보호되게 하소서. 그래서 북한 주민들이 필요한 재정을 공급 받으므로 제2의 고난의 행군으로 불리는 극심한 생활고를 잘 이겨내게 하소서.
3. "북 연계 조직들, 작년 가상화폐 2조원 이상 훔쳐"
▶ 기사요약
미국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는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에서 지난해 38억 달러, 4조 7천억 원의 가상화폐가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절반은 라자루스를 비롯해 북한과 연계된 해커 조직들의 소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과 연계된 해커 조직들은 지난해 16억5천만 달러, 2조 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해킹했다. 1년 전의 약 4배로 급증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난 7년간 북한 연계 조직이 훔친 가상화폐는 모두 32억 달러, 3조9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유엔 등은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자금을, 해킹을 통해 조달하는데 크게 의존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북한은 지난해 여덟 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을 비롯해 모두 41번에 걸쳐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으며, 7차 핵실험 준비도 마친 것으로 한미 정보당국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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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엡 4:28)
- 국제사회가 공조하여 북한의 가상화폐 도난 등 사이버 범죄에 제재를 가함으로 모든 해킹 시도가 무력화하게 하시고, 북한이 해킹을 통한 각종 도둑질과 불법 행위를 멈추게 하소서.
- 북한이 절도한 금액을 배상하게 하고, 관계자들을 국제형사재판소에서 형사 처벌함으로 국제 범죄 행위가 근절되게 하소서. 핵과 미사일 개발을 위한 불법한 돈의 공급이 차단됨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속히 중단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교계 “지상파가 기독교 폄훼·동성애 조장 노래 방송 허용” 규탄 집회
▶ 기사요약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계와 시민단체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한국 최초 동성애 보이그룹을 표방한 가수 ‘라이오네시스’의 노래를 ‘방송 적합’ 판정한 MBC를 규탄했다. 해당 노래가 기독교를 폄훼하고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이유에서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에스더기도운동 등 1200여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주최측은 이날 약 5,000명이 참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MBC에 “기독교를 조롱하고 폄훼하는 신성 모독적 가사가 담긴 라이오네시스의 노래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에 대해 신속히 ‘방송 불가’ 판정으로 정정,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노골적으로 동성애를 선전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동성애자그룹 노래를 공영방송 MBC에서 방송하려는 시도를 규탄했다. 이어 MBC 박성제 사장과 우리 측 임원진과의 면담을 정중히 요청한다면서 ‘방송 적합’ 판정 철회 요구 등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시청거부 운동과 광고제품 불매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덧붙였다. MBC문화방송 심의부는 지난해 12월 20일 해당 곡에 대해 애초 ‘방송 불가’에서 재심의를 거쳐 ‘방송 적합’으로 판정을 내렸다. 이후 다른 지상파 방송에서도 이를 허용할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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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잠 11:11)
- 주님, 한국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대적하며 동성애를 미화하고 현혹시키려는 언론플레이에 합당하게 대응하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지 않도록 미디어와 언론의 잘못된 행동을 규탄하고 바로잡게 하소서. 그래서 다른 언론에도 악한 영향이 미치지 않게 하소서.
- 동성애가 항문성교로 인한 각종 성병과 질병 등을 유발하고 에이즈와 높은 연관성이 있는 것을 모든 국민들이 알게 하소서. 국민들에게 동성애의 문제점과 해악을 잘 알림으로 범국민적인 반대 여론이 일어나게 하소서.
2. 김성태, 검찰에 '북 수령증' 4개 제출… "검찰발 소설"
▶ 기사요약
검찰은 김성태 전 회장을 재판에 넘기며 회삿돈 횡령 혐의 등과 함께 지난 2019년 800만 달러, 우리 돈 100억 원가량을 북한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500만 달러는 대북 사업 지원 명목, 300만 달러는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방북을 위해서라는 게 김 전 회장의 주장이다. 김 전 회장은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겠다며 800만 달러 대부분에 대해 북한 송명철 조선아태위(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실장이 써줬다는 수령증 4장을 검찰에 제출한 걸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표가 김 전 회장 주장 모두를 일축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회장이 이 대표와의 통화를 연결해 준 사람이라고 주장한 이화영 전 경기 평화부지사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검찰은 김 전 회장과 이 대표의 통화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해 수감 중인 이 전 부지사에게 다음 주 소환을 통보했지만, 이 전 부지사 측은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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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 주님께서 이 모든 일을 관할하여 주셔서 수사사건과 관련된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들이 빛 가운데 밝혀지므로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법과 양심 앞에 올바르게 재판할 자들을 세워주셔서 이 사건을 정의롭게 판결함으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 위에 세워지게 하소서.
- 유력한 증인들의 생각과 마음과 양심을 지켜주셔서 정직하고 올바르게 증언함으로 수사와 재판이 올바로 되게 하소서.
3. “직장서 기도하다가 해고돼… 북한 아닌 영국의 이야기”
▶ 기사요약
이번이 세 번째 방한인 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는 1월 3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거룩한 방파제’ 전국 지도자 영성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 주강사로 나섰다.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는 그녀가 6년 전 한국을 떠나면서 한국교회에 몇 가지를 당부했다고 했다. 먼저는 부디 차별금지법을 막아 무너진 유럽의 소망이 되어 달라는 것이었다. 둘째는 유능하고 충성된 일꾼들을 선교사로 내보내지 말고 한국교회에 남아서 차별금지법(차금법)을 막아내도록 하라, 그렇지 않으면 차금법이 통과될 경우 교회가 몰락하게 되므로 한국교회가 파송한 2만 8천 명의 선교사들은 본국으로 송환될 수 밖에 없다는 경고였다. 또 오래전 영국에서 한국에 선교사를 보냈다면 이제는 한국에서 영국으로 선교사를 보내 달라고 했다. 또 영국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을 막으려다가 당한 소송으로 벌금만 약 1억 5천만 원 나왔다고 했다.
윌리엄스 변호사는 “영국은 동성결혼을 반대하려던 한 목회자는 사역을 잃고 파직당했다.”, “어느 간호사가 성경을 갖고 직장에서 기도했다가 징계를 받고 해고당했다.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다면 십자가 목걸이조차 할 수 없다”며 “중요한 사실은 제가 말하고 있는 나라가 북한이 아니라 영국이라는 점이다. 지금 영국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평등이라는 법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의 교회는 ‘문화마르크시즘’으로 예수님을 놓쳤지만, 한국교회는 예수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나 세속을 거부하고 거룩한 나라를 세워가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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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출 19:5,6)
- 서구 선진국들이 동성애가 합법화되었음에도 대한민국은 동성애 합법화가 되지 않도록 오늘까지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조국 대한민국은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는 거룩한 나라가 되어 서양에서 밀려오는 동성애를 막아서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고 열방을 성결의 빛으로 선도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가정을 무너뜨리는 동성결혼 합법화와 차별금지법을 끝까지 막아서게 하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기도하고 외침으로 국회의원들과 국민들에게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을 바르게 일깨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