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코지, 오픈 100여 일 만에 누적 방문객 2만 5천 명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화제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가 오픈 100여 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2만 5천 명을 기록했다.

‘삼다코지’는 제주삼다수 유통사인 광동제약이 지난해 11월 마포구 서교동에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다. 오픈 당시부터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100여 일 만에 2만 5천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에는 1천 개 이상의 관련 게시물이 업로드됐으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느끼는 제주의 맛”, “지하철 타고 제주도 여행 다녀옴” 등 차별화된 메뉴와 분위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다코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홍대 핫플레이스’로 선정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삼다코지 인기 비결로는 ‘뛰어난 맛과 품질’이 꼽힌다. 모든 음료 메뉴는 물론, 얼음까지 제주삼다수를 사용하고 유제품 역시 제주우유를 활용하는 등 제주에서 직접 공수한 제주산 특산물과 작물로 만든 메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제주 한림공원에서 온 야자나무와 제주 정취를 담은 인공폭포, 돌하르방, 화산석 등으로 내외부 인테리어를 구성해 인증샷 명소로 떠오른 것이 MZ세대 소비문화와 부합했다.

제주개발공사가 생산·판매하는 제주삼다수는 화산암반층에서 녹아 나온 미네랄이 밸런스 있게 잡혀있어 깨끗하고 부드러운 물맛을 자랑한다.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연수로 커피와 차를 우려내면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진행하는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먹는샘물 업계 처음으로 6년 연속 최고 등급 ‘3 star’를 획득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물맛을 인정받기도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풍미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카페 삼다코지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획을 바탕으로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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