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영 세기총 전 대표회장 소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고시영 목사. ⓒ크투 DB

▲고시영 목사. ⓒ크투 DB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을 지낸 고시영 목사(서울 광진구 부활교회 은퇴)가 13일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종희 여사와 1남 1녀가 있으며,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와 사돈이다.

위로예배는 14일 낮 12시, 입관예배는 15일 오후 2시, 발인예배는 16일 오전 9시 30분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실이며, 발인 후 광릉추모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인은 서울장신대 이사장, 총회 장기발전연구위원장과 정책기획위원장, 신총선교회 이사장, 한국기독교경제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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