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형사로 구약 사사기 ‘프로파일링’

퐁당 오리지널 콘텐츠, <사건21> 런칭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은 3월 23일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사건21>을 선보인다.

자기 욕심을 채우며 하나님을 이용했던 사사 시대 이스라엘인들의 모습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삶을 되짚어보고 재정비하도록 돕고자 제작했다.

<사건21>은 사사기를 기존 강해 설교나 강의 형식이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낸 콘텐츠다. 취조실에서 이뤄지는 프로파일링이라는 컨셉으로,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그래픽 효과를 활용하여 몰입도를 더 높였다.

배우 진태현 씨는 첫 성경사건을 맡은 형사로 등장해 사사기에 대해 배우면서, 질문을 통해 사건을 분석해나간다. 형사로서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열정과 유쾌한 리액션은 이야기를 더 풍부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성경사건 20년차 프로파일러로 등장하는 이익상 목사(성은교회)는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삼손과 드보라부터 성경에 짧게 등장하는 돌라와 야일까지 사사기 속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소개하고 깊이 있게 분석한다.

두 출연자의 프로파일링을 통해,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사기를 통해 말씀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

첫 편은 이스라엘 최초의 사사 옷니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하나님을 잊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옷니엘의 이야기를 핵심 키워드와 사진 카드를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사사 시대 이스라엘의 실상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삶과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사건21>은 총 10편으로, 매주 목요일 퐁당에 올라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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