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부문 바트빌궁 선수, 헌터스 FC 기독교축구단 등
몽골 복음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와 몽골 경제지원을 통한 다양한 선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회장 김동근 장로)가 몽골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특히 스포츠를 통한 선교활동에 본격 나섰다.
두 기관은 기독교 복음화율이 낮은 몽골에 헌터스FC 기독교 축구단(구단주 김동근 장로)을 창설하고, 몽골에 강점이 있는 레슬링 선수 지원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헌터스 클럽 소속 레슬링 부문 바트빌궁 선수는 러시아와 중국에서 동계 훈련을 마치고, 3월 2일 ‘제1회 몽골 프리스타일 레슬링 리그’ U22 86kg급 결승전에서 10:0으로 압승했다. 3월 11일 ‘몽골 성인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참가 경기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3월 26일 ‘U20 몽골 자유형 레슬링 청소년 전국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수상하고, 아시아 선수권대회 참가권을 획득했다.
몽골 헌터스FC는 FIFA 정식 등록 구단으로, 지난 시즌 몽골 국가 2부리그 1위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2023년 상반기 시즌 경기를 시작하며, 3월 21일 열린 첫 경기에서 WARD팀에 5:2로 승리하며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