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나는 신이다>·<실화탐사대> 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방송 화면 캡처. ⓒSBS

▲방송 화면 캡처. ⓒSBS

MBC 조성현 PD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JMS 정명석의 성범죄 의혹과 오대양(박순자), 아가동산(김기순)과 만민중앙(이재록) 등 사이비들을 다룬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 싶다>도 JMS를 다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는 1일 밤 방송 후 ‘기독교복음선교회(JMS)에 대해 잘 아시거나, 해당 단체에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내용의 제보 접수 영상을 내보냈다.

<그알>은 다른 시사 프로그램보다 먼저 JMS의 실체를 보도한 바 있다. 1999년 3월 20일 260회 ‘구원의 문인가 타락의 덫인가’를 통해 JMS의 개인 비리를 집중 보도했다. 이후 JMS 측이 반론에 나서자, 넉 달 만인 같은 해 7월 24일 278회 ‘JMS, 그 후’ 방송에서 후속편을 방영했다.

3년 후인 2002년 11월 2일에는 ‘JMS 파문과 의혹, 정명석의 해외 성추문’을 통해 대만과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서의 성범죄 의혹을 다뤘다.

5년 후인 2007년 6월 2일 626회 방송에서는 ‘JMS 정명석 체포, 남겨진 의혹과 진실’을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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