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종지협 신임이사 등재돼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종지협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 기념촬영 모습.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정서영 대표회장. ⓒ한기총

▲종지협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 기념촬영 모습.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정서영 대표회장.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3일(월) 오전 열린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 2023년 정기이사회 및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로 등재됐다.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는 공동대표의장 진우 승려, 공동대표 정서영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나상호 교무(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관장(유교 성균관 관장), 박상종 교령(천도교), 이용훈 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김령하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 참석했다.

정기이사회에서는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유교 최종수 관장, 천주교 이용훈 주교의 신임이사 승인, 2022년 사업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보고 및 예산안을 보고 받고 정기총회 안건으로 부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감사보고서 채택, 2022년 사업보고와 결산 승인,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보고받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종지협은 통과된 2023년 사업계획에 따라 대한민국 종교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이웃종교체험 성지순례,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바이어하우스학회

“북한 열리면, 거점별 ‘센터 처치’ 30곳부터 세우자”

지하 성도들 단계적 준비시켜 각 지역별 사역 감당하게 해야 과거 조선족 교회 교훈 기억을 자치·자전·자립 네비우스 정책 주신 각 은사와 달란트 활용해 의료와 복지 등으로 회복 도모 제10회 바이어하우스학회(회장 이동주 교수) 학술 심포지엄이 4월 11일 …

이세종 심방

“심방, 우리 약점 극복하게 하는 ‘사역의 지름길’”

“열 번의 단체 공지보다 한 번의 개인 카톡이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문자보다 한 번의 전화가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전화보다 한 번의 심방이 더 효과적이다.” ‘365일 심방하는 목사’ 이세종 목사의 지론이다. 저자가 시무했던 울산교회 고등부는 심방을 …

대한성서공회

지난해 전 세계 74개 언어로 성경 첫 번역돼

성경전서는 총 769개 언어 번역 아직 전체 48% 언어 번역 안 돼 새 번역된 74개 언어 중 16개는 성경전서, 16개 신약, 42개 단편 2024년 말 기준 세계 성서 번역 현황이 발표됐다. 전 세계 총 7,398개 언어 중 성경전서는 769개 언어로 번역됐고, 지난 1년간 74개 언어로 처…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