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박미선 ‘이스라엘로 오십쇼!’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연예계 선후배, 믿음의 동역자로
그들의 특별 이스라엘 성지순례

▲프로그램 소개 화면. ⓒCGN

▲프로그램 소개 화면. ⓒCGN

개그우먼 조혜련과 함께 하는 성경공부 콘텐츠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이하 오십쇼)>가 이번에는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떠났다.

‘오십쇼’는 총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하며 성경 지식뿐 아니라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함께한 스페셜 게스트는 조혜련의 오래된 개그계 선배이자 믿음의 동역자인 개그우먼 박미선 권사다.

박미선 권사는 “신앙생활을 오래 했지만 말만 권사다. 조혜련 집사님이 저보다 훨씬 늦었지만 뜨겁게 믿는 걸 보면서 첫사랑을 회복하고 싶어 같이 가기로 결심했다”고 성지순례 동참 소감을 밝혔다.

조혜련 집사는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또 다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조 집사는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강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스라엘로 오십쇼> 촬영을 통해 예수님의 생애와 행적을 따라가 보니 활자로만 있던 신약의 스토리가 머리에 그려지면서 큰 감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미선 권사와의 동행에 대해 “함께 여행을 한 적이 있지만, 성지순례를 함께 하니까 영적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했고,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말씀이 정말 와 닿았다”고 고백했다.

<이스라엘로 오십쇼>에서는 기존 성지순례 영상에서 주로 다뤘던 기념 교회들을 방문하며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는 틀에서 벗어나, 예수님이 걸으셨던 길을 따라 걸으며 신약 말씀을 생생하게 전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조혜련 집사는 “아담과 하와 때부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오십쇼>를 통해 하실 일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그우먼 박미선·조혜련의 케미와 은혜가 있는 <이스라엘로 오십쇼>는 4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6편이 유튜브 CGN 채널에 게재된다.

방송: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jj_uvKdTemDtoiuj4BzBT-ydfxfc0-sA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

“‘현장에만 110만’ 10.27 연합예배, 성혁명 맞서는 파도 시작”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 예배는 서울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서울시의회-대한문-숭례문-서울역뿐만 아니라 여의대로…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공의, 회복, 부흥을”

“오늘날 대한민국과 교회, 세계 이끌 소명 앞에 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며 온전하신 뜻 분별해야” 윤상현 의원 “하나님 공의, 사회에 강물처럼 흐르길” 송기헌 의원 “공직자들, 겸손·헌신적 자세로 섬기길”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

이재강

“이재강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엉터리 통계로 LGBT 출산 지원”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피날레: 하나님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 10인

①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 이미재 집사 (오륜교회) ②모든 것이 꿈만 같습니다! - 박광천 목사 (올바른교회) ③어린이다니엘기도회를 기대하라! - 강보윤 사모 (함께하는교회) ④천국열쇠 - 강지은 어린이 (산길교회) ⑤용서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 최현주 집…

예배찬양

“예배찬양 인도자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는?”

“담임목사로서 어떤 예배찬양 사역자를 찾고 싶으신가요?” “평신도의 예배찬양 인도에 한계를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을 음악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가르치고 계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자들이 묻고, 담임목사들이 답했다…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

“학생 담뱃갑서 콘돔 나와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훈계 못 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가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를 주제로 21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상원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학생인권조례는 그 내용이 반생명적 입장을 반영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실상 법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