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측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500여 명 참석” 주장 충격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장로교 69.1%, 감리교 7.4%, 순복음 3.6% 등 구체적 수치까지 언급

▲신천지 측 말씀대성회에 대한 기사들. ⓒ네이버 검색 화면 캡쳐

▲신천지 측 말씀대성회에 대한 기사들. ⓒ네이버 검색 화면 캡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자신들의 ‘요한계시록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 충격을 주고 있다.

신천지 측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를 열었고, 여기에는 목회자 약 500명과 말씀에 관심이 있는 성도, 일반 시민 등 총 1천여 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단별 분포를 보면 69.1%가 장로교였고, 감리교(7.4%), 순복음(3.6%), 성결교(2.5%) 순이었으며 그 외 기타교단은 17.5%였다고 구체적 비율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직책별로 보면 목사가 60.9%로 가장 많았고, 장로가 26%, 그 외에도 전도사(5.6%), 신학생(4.7%), 선교사(1.8%), 강도사(1.1%) 등이라고 했다.

신천지는 요즘에는 유튜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채널을 통해서도 활발하게 계시록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조회수도 각 영상별로 수만에서 수십만에 달한다. 온라인 공간의 특성상 얼마나 더 많은 목회자 혹은 교인들이 알게 모르게 신천지의 교리에 영향을 받고 있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이 같은 신천지의 공격적 포교 활동에 대한 기독교계의 관심과 대응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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