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교회 사역 나누는 지구촌교회 셀 컨퍼런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2023 글로벌 셀 컨퍼런스 V15 등록 중

소그룹 공동체, 새 도약 중요 요소
이동원·최성은·톰 레이너 등 강사
셀 탐방, 13개 부서사역 소개 부스

지구촌교회(원로 이동원 목사, 담임 최성은 목사) 주최 ‘2023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컨퍼런스(Global Cell Conference) V15’ 등록이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24-26일 진행되는 이번 셀 컨퍼런스에는 이동원 목사와 최성은 목사가 주 강사,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시즈 총재 톰 레이너 목사(Thom S. Rainer)와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이 특별 강사로 각각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할 뿐 아니라, 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소그룹 공동체임을 실감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목회적 고민과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동원 목사는 △종교개혁과 경건주의의 숙제와 해답: 목장교회 △두 날개로 비상하라 △12제자 비전으로 새 시대를 직면하라 △팀 사역이 새 시대의 해답이다 △치유집회 엘리야여, 다시 일어나 나아가라! 등의 강의를 인도한다.

최성은 목사는 △교회 미래: 12제자 비전이 왜 중요한가? △목장교회(Cell)의 기쁨 △지역교회에서 목장교회(Cell) 적용하기 △교회 미래: 12제자 세우기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톰 레이너 목사는 ‘셀그룹의 7가지 주요 이슈(7 Key Issues for Cell Groups)’, 지용근 소장은 ‘한국교회 소그룹 운영실태’를 각각 전한다.

▲최성은 목사가 2022 셀 컨퍼런스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2022 셀 컨퍼런스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이 밖에 목장교회 현장을 직접 섬기고 있는 부목사들이 준비한 선택특강도 있다. △쉽게 따라 하는 셀(Cell) 인도법 △함께하는 셀전도 △셀교회 1년 사역 미리보기 △성도와 함께 세우는 셀교회 △목장교회 내 갈등에 대한 성경적 화평 이루기 △목장교회 행정 등 6가지 선택특강은 목장 모임에 대한 이해에 실제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성은 목사는 “교회의 모형인 12제자 비전을 통해 교회를 세우셨던 예수님의 사역이 오늘날 이 땅의 교회에서도 필요하다”며 “이 사역을 모든 교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지구촌교회 성도들이 평소 진행하는 ‘목장교회 모임 현장’을 직접 탐방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소그룹 사역에 필요한 패키지(주교재, 목장교회 매뉴얼, 각종 행정자료 및 목장 모임 실황 영상 등)도 제공되며, ‘목장교회 Q&A’를 통해 목장교회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컨퍼런스 기간 분당채플 7층에서는 지구촌교회를 대표하는 총 13개 부서 사역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13개 부서는 장년목장, 교육목장, 젊은이목장, 글로벌목장, 국내전도부, 해외선교부, 교육훈련부, 예배부, 복지선교부, 목회리더십, 필그림, 글로벌 홈스쿨, 복지재단 등이다. 이를 통해 목장교회뿐 아니라 지구촌교회의 다양한 사역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사역자료도 함께 볼 수 있게 된다.

등록 및 세부적인 안내는 셀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컨퍼런스 이후 지구촌교회 부설 기관인 ‘목회리더십 연구소’가 주관하고 이동원 원로목사가 강의하는 ‘셀리더 훈련 세미나(6월 5-7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도 참여해 실제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등록: https://www.jiguchon.or.kr/cc/2023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

“‘현장에만 110만’ 10.27 연합예배, 성혁명 맞서는 파도 시작”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 예배는 서울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서울시의회-대한문-숭례문-서울역뿐만 아니라 여의대로…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공의, 회복, 부흥을”

“오늘날 대한민국과 교회, 세계 이끌 소명 앞에 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며 온전하신 뜻 분별해야” 윤상현 의원 “하나님 공의, 사회에 강물처럼 흐르길” 송기헌 의원 “공직자들, 겸손·헌신적 자세로 섬기길”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

이재강

“이재강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엉터리 통계로 LGBT 출산 지원”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피날레: 하나님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 10인

①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 이미재 집사 (오륜교회) ②모든 것이 꿈만 같습니다! - 박광천 목사 (올바른교회) ③어린이다니엘기도회를 기대하라! - 강보윤 사모 (함께하는교회) ④천국열쇠 - 강지은 어린이 (산길교회) ⑤용서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 최현주 집…

예배찬양

“예배찬양 인도자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는?”

“담임목사로서 어떤 예배찬양 사역자를 찾고 싶으신가요?” “평신도의 예배찬양 인도에 한계를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을 음악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가르치고 계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자들이 묻고, 담임목사들이 답했다…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

“학생 담뱃갑서 콘돔 나와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훈계 못 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가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를 주제로 21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상원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학생인권조례는 그 내용이 반생명적 입장을 반영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실상 법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