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자야씩스티원, 대전 원데이 컨퍼런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배재대학교에서 5월 20일… 공동체 성경읽기 운동

▲지난 1월 총신대 컨퍼런스에서 함께 성경을 읽는 모습. ⓒ아이자야식스티원

▲지난 1월 총신대 컨퍼런스에서 함께 성경을 읽는 모습. ⓒ아이자야식스티원

아이자야씩스티원이 ‘SOLA SCRIPTURA: 오직 말씀으로’라는 주제로 원데이 컨퍼런스를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대전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공동체 성경읽기 MOVEMENT를 중심으로 함께 말씀을 소리내 낭독하고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예배는 성경읽기와 찬양과 기도 시간으로 구분된다. 첫 세션은 성경읽기의 역사를 듣고 각 소그룹(교회·직장·가정·학교·군인 등)으로 흩어져 실제적으로, 함께 공동체적으로 성경읽기를 경험해 본다.

둘째 세션인 저녁 예배에서는 아이자야 팀과 찬양 시간을 갖고, 함께 성경읽기를 한 뒤 각 공동체별로 이 나라와 세대를 위해 기도를 드리게 된다.

▲지난 1월 총신대 컨퍼런스 모습. ⓒ아이자야식스티원

▲지난 1월 총신대 컨퍼런스 모습. ⓒ아이자야식스티원

아이자야씩스티원은 구약성경 이사야 61장 4절 말씀을 기반으로 ‘다시 세움(Rebuild), 회복(Restore) 새롭게(Renew)’를 비전 삼아 다음세대 예배를 회복하고 건강한 예배자를 세워가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아이자야 측은 “이 시대 상황 속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다음 세대에게 회복돼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에 대한 질문과 고민이 있었다”며 “고민 끝에 결국 말씀과 성령 운동이 함께 가야 함에 동의하고,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학교와 직장, 가정 그리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매일, 함께, 읽는’ 공동체 성경읽기 MOVEMENT를 시작하려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우리가 공동체로서 성경을 읽는 삶을 살 때, 일상에서 성령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한다. 그리고 성령님이 일하시는 곳에 자발적인 말씀 운동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며 “한 번 외치고 끝나는 단순한 집회가 아닌, 함께 모여 예배함을 통해 곳곳에서 말씀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예배자가 세워지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서울 총신대에서 원데이 컨퍼런스를 개최해 1,50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신청링크: https://m.smartstore.naver.com/studio614/products/7952477622

안내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6BJKNede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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