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본원 감염관리실이 지난달 19-20일(금) 이틀간 개최된 ‘2023 제28차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학술대회와 연수 교육’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관련감염관리의 기본과 실제’라는 주제로 7개 심포지엄과 2개 특강, 4개 연수강좌를 비롯하여 회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연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포스터 및 구연 발표 시간을 가졌다.
해당 학술대회에서 전주 예수병원 감염관리실은 포스터 주제로 ‘신생아 중환자실 유행 발생 예방을 위한 증진 활동’, ‘청소담당자 1:1 피드백을 통한 환경 감염관리 증진’, ‘감염성 질환 노출 예방을 위한 직원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효과’ 등을 발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감염관리실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위해 감염관리에 대한 종합대책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팀원들과 시도하며 논의했다”며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과 관리 측면을 집중해 전북도민들과 예수병원간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