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과 7월 3일 각 오후 1시 열린·서대문교회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Jonathan Edwards Conference, Korea)와 C. S. 루이스 컨퍼런스(C. S. Lewis Conference, Korea)가 개최된다.
매년 여름 열리는 이 두 컨퍼런스는 지난 10년과 8년 간 한국교회에 신학과 인문학을 겸비한 목회자와 성도들을 양성, 격려하고 함께 맛보는 ‘신학 축제’다.
10주년 기념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는 ‘에드워즈의 성경해석론과 행복론’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6일(월) 오후 1시부터 안양 동안구 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에서 진행된다.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교회를 세우기 위해, 조나단 에드워즈를 통한 청교도적 개혁주의 경건의 신앙, 목회를 사모하는 동역자와 차세대를 격려하고, 갱신과 개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경 주해>, <조나단 에드워즈의 말씀 사역> 등을 출간한 조나단 에드워즈 전문가 더글러스 스위니(Douglas A. Sweeney) 미국 샘포드대학교 학장(전 트리니티신학교 에드워즈센터 소장)이 ‘에드워즈의 성경해석학 서론’을 발표한다.
이후 김남준 목사가 ‘기독교 행복론의 역사와 에드워즈’, 정성욱 교수(미국 덴버신학교)가 ‘구속사와 에드워즈의 성경해석학 특징’, 김현관 교수(한영대)가 ‘계몽주의 우주관과 에드워즈의 성경해석학’, 김성태 박사(한국선교연구원)가 ‘완성된 천국에서 성도의 행복’, 심현찬 원장(미국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이 ‘10주년 한국 에드워즈 컨퍼런스에 대한 신학적 리뷰’를 각각 강의한다.
제8차 C. S. 루이스 컨퍼런스는 1주 뒤인 오는 7월 3일(월) 오후 1시부터 ‘포스트 팬데믹과 루이스의 사랑과 우정’이라는 주제로 서울 통일로 서대문교회(담임 장봉생 목사)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C. S. 루이스를 통해 복음주의적 경건을 추구하는 신앙과 목회, 나아가 ‘성도-학자, 목회자-학자’ 모델을 사모하는 한국교회 동역자와 차세대를 격려하고, 갱신과 개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정정호 박사(중앙대 명예교수)가 ‘나의 학문, 문학, 신앙 그리고 루이스’, 정성욱 교수가 ‘포스트 팬데믹과 루이스의 애정 숙고’, 심현찬 원장이 ‘포스트 팬데믹과 루이스의 우정’, 이인성 교수(숭실대)가 ‘루이스의 에로스와 아가페’, 홍종락 번역가가 ‘예기치 못한 조이’ 등을 각각 발표한다.
이 컨퍼런스는 안양 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미국 예일대 에드워즈센터, 세움북스(대표 강인구), 미국 덴버신학교 한국어부, 서울세계관연구원 등이 후원/협찬한다.
양 컨퍼런스 등록비는 목사/일반 3만원, (신)학생 2만원이며, 선착순 500명 접수를 받는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도 신청 가능하다.
문의: lloydshim@gmail.com
계좌: 539701-04-127334 KB국민은행 예금주 김윤동(트리니티)
등록: https://trinitydc.net/member/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