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제일교회 교회부흥연구원 주최로 6월 26-27일
코로나 팬데믹의 국내 1만여 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하며, 엔데믹 이후에도 예배가 회복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부지기수다. 교회를 개척한지 수 년이 지났어도 교인 수 100명을 넘지 못하고 늘 제자리에 맴돌고 있는 교회들이 50% 이상이라고 한다.
다시 새 힘을 얻어 예배가 회복되고 성장하는 교회로 전진해야 할 이 때, 은평제일교회(담임 심하보 목사) 교회부흥연구원이 “작은 교회를 벗어나기 위한 전국 목회자 초청 실제적 교회 성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6월 26일(월) 오후 4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1박 2일간 교회 성장을 원하는 목회자(부부 환영) 선착 접수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비는 무료다.
이 세미나 주최자이자 강사인 심하보 목사가 담임하는 은평제일교회도 좋은 조건에서 시작했거나 급성장한 교회는 아니다. 심 목사는 “사글셋방에서 개척해, 그곳에서부터 순종하며 목회했더니 지금은 서울 은평뉴타운에 연건평 3,200여 평의 성전을 갖춘 중대형 교회로 달려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부흥의 실제 현장인 은평제일교회에서 1박2일 동안 열리므로, 목회에 큰 도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숙소가 호텔이 아닌 교회인 관계로 잠자리가 불편할 수 있다. 그러나 하룻밤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교회 성장을 원한다면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세면도구만 챙겨서 그냥 오면 된다. 교회 성장에 뜻을 가진 목회자들이 모여 저와 함께 하나님께 매달려 보자”고 권면했다.
장소: 은평제일교회(서울 은평구 진관3로46 은평뉴타운)
전화: 02-353-2829
문자 접수: 010-3210-2146(교회명, 참석 목회자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