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청년들 위한 유튜브 채널 ‘5호선 청년부’ 출범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교회친구다모여 창립자 은희승 대표 주도

▲유튜브 ‘5호선 청년부’.
▲유튜브 ‘5호선 청년부’.

SNS 채널 ‘교회친구다모여’로 교계의 건강한 미디어 문화 부흥을 이끌었던 창립자 은희승 대표가 2023년 새 유튜브 채널을 7월 11일 오픈했다.

새 유튜브 채널 ‘5호선 청년부’는 ‘낙(떨어질 낙 落)이 낙(즐거울 락樂)으로 바뀌는, ‘세상에 없던, 세상에 없는 청년부’를 개척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사한다.

매일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삶에 치여 놓치고 있는 크리스천 청년들의 소소한 행복과 웃음을 다시 모아본다는 포부다. 제목이 ‘5호선’인 이유는, 5호선이 이들의 사무실을 지나기 때문이란다.

“우린 예수 믿는 당신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5호선 청년부’ 제작진과 크리에이터로 김성경 전도사(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겸임교수)가 나섰다. 김 전도사는 “크리스천 청년들만이 알 수 있는 소소한 웃음들을 나누고, 그 웃음들이 크리스천에게만 머무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아직 모르는 청년들에게도 넓게 흘려보낼 수 있는 미디어 사역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또 “‘5호선 청년부’만의 차별화된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오랜 기간 기획하고 노력을 쏟아온 만큼,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호선 청년부’는 매주 화요일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되며, 본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꾸준히 공개해 많은 청년들의 웃음과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채널 주소: https://m.youtube.com/channel/UCXr5X6-KTwXZzZaNfz4qr7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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