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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오정호 목사 부친 오상진 목사가 지난 3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오상진 목사는 부산 가야제일교회 담임을 지낸 원로목사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부산기독시민운동협의회 회장,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이며, 입관예배는 8월 5일 오전 8시, 천국환송예배는 주일인 8월 6일 오후 5시, 발인예배는 8월 7일 오전 7시이다.
장지는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사랑의동산이며, 유족 측은 “무더위로 인해 가족장으로 조촐히 치르고자 하오니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부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오정현(사랑의교회, 숭실대 이사장)·오정호(새로남교회, 예장 합동 부총회장) 목사, 오정일(사랑의교회 처장)·오정혁(Aron Global 대표) 집사 등 4남이 있다. 손주 오기원 목사(뉴서울교회)와 오기환 목사도 목회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