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증가하는 순환기 내과 환자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공간을 확대하고 장비를 추가해 심장초음파실 확장 이전 개소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
예수병원 심장초음파실은 2002년 심혈관 촬영실 개설 이래 20주년 만에 심장혈관센터를 확장 개소한 것이다.
이번 심장 초음파실 확장 이전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져, 전북 도민들에게 선진화된 의료 편의성이 증가할 전망이다.
박종필 순환기내과 주임과장은 “심장초음파실 확장 이전과 함께 동맥경화도 검사실과 운동부하 검사실 그리고 홀터 검사실이 함께 수준을 높였다”며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은 순환기내과에서 병원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하고 관련 시설 확충을 통해 도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