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시원한 사용감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출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눈 피로, 건조, 불쾌감, 침침함에 효능
높은 청량감 원하는 소비자 니즈 반영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광동제약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에서 건조하고 피로한 눈에 시원한 사용감을 줄 수 있는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톡쿨은 다회용 및 눈에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인공눈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출시됐다.

주성분인 포도당이 눈에 영양을 공급하고, 히프로멜로오스가 눈물의 유지를 도와준다. 또 L-멘톨과 히알루론산나트륨이 첨가제로 함유돼 피로한 눈에 시원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톡쿨은 14mL 용량의 다회용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1회 1-2방울, 1일 3-5회 사용하면 된다. 눈의 피로, 눈물의 보조(눈의 건조), 하드콘택트렌즈 착용시 불쾌감, 눈의 침침함(눈곱이 많을 때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인공눈물 아이톡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톡 브랜드는 국내 1호 ‘트레할로스’ 주성분 점안액으로 발매된 이후 1회용 점안액으로 입지를 다졌다. 아이톡 30관∙60관 제품과 아이톡CMC 등 1회용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소비자 소통 활동을 통해 아이톡 브랜드의 가치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톡쿨은 장시간 책을 보는 학생이나 근무시간 내내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한 제품으로, 주로 10-20대 소비자들에게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요즘 같은 무더위 속 냉방기기 사용으로 건조해진 눈에 지속력 있는 촉촉함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점안제의 2023년 시장규모는 약 3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아이큐비아 MAT 1분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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