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전주 온누리교회 주최
19일 2차 Pre-컨퍼런스 개최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과 전주온누리교회(담임 박희정 목사)이 ‘회복의 하나님’을 주제로 제18차 의료선교대회를 오는 10월 7-9일 개최한다.
의료선교대회는 198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34년간 매 2년마다 진행돼 왔다.
전주예수병원과 전주온누리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8차 의료선교대회 주제는 ‘The God of Restoration’이다.
국내외 기독보건의료계 차세대 리더십 발굴과 다음 사역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온 의료선교대회는 의료선교단체 간 소통과 대회 준비를위해 월별로 세대별·사역별·주제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8월 19일에 개최된 2차 Pre-컨퍼런스는 사역별 그룹 미팅으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는 NGO와 병원을 통한 의료선교, 의료선교와 교회개척, 의료교육을 통한 의료선교등 다양한 사역을 중심으로 현장 경험을 지닌 사역 소개와 의료선교의 방향성을 사역별로 온라인을 통해 나눴다.
신충식 병원장은 “이번 의료선교대회를 통해 전주 지역 교회와 모든 기독 의료인들이 연합해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어가길 소망한다”며 “대회 주제처럼 하나님의 회복이 전주 지역 교회와 병원 가운데 풍성하게 임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