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간사, 마커스워십
피아 워십, 이커브 워십 등
잇따라 교회 방문해 찬양
큰은혜교회(담임 이규호 목사)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마다 서울 남서부권 지역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금요찬양집회를 시작한다.
특히 10월 한 달간은 국내 대표적 찬양팀들을 초청한다. 10월 6일 첫 집회에는 김윤진 간사(전 한성워십 리더)가 나서며, 10월 13일에는 심종호·소진영 등의 마커스워십, 10월 20일 피아 워십(F.I.A Worship), 10월 27일 정신호 목사의 이커브 워십(E-Cove Worship) 등이 각각 찬양집회를 인도한다.
서울대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선도하고 있는 큰은혜교회는 교회 내 청년들뿐 아니라 인근 관악·금천·동작 지역 청년들까지 품는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이 지역에는 현재 정기 찬양집회가 없는 상황. 지역 청년들이 먼 곳까지 찬양집회를 위해 이동하지 않고도 깊은 영성과 최고 수준의 찬양집회를 드릴 수 있도록 섬기기 위해 금요찬양집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
금요찬양집회는 어린이부터 청장년, 노년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세대통합적 예배’도 도모한다. 이규호 목사는 “주일날 모든 예배는 영아부 따로, 초등학생 따로, 청소년 따로, 청장년 따로 드리지만, 금요찬양집회는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세대가 통합되어 함께 하나님 앞에 아주 깊은 찬양을 드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찬양팀 초청과 함께 금요찬양집회를 통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찬양팀을 발굴하여 성장시키며 앨범작업도 지원하는 등 한국교회를 섬기는 찬양 사역을 이어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규호 목사는 성도들에게 “매주 금요일 깊은 찬양과 뜨거운 성령의 임재, 놀라운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는 현장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께 진정한 찬양이 올려지고, 지역 모든 영혼들을 살리는 찬양 집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