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행복한 우리 동네 북콘서트’
서울 중랑구 은혜제일교회(담임 최원호 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는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 ‘행복한 우리 동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요들처럼 살아라>를 집필한 K-요들협회 이은경 회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한다. 특별 오프닝 연주는 신재업 백파이프 회장이 맡는다.
K-요들협회는 요들에 우리나라의 전통 철학과 미학을 접목한 공연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유럽·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은경 회장은 펭수, 유재석, 런닝맨, 박성호 등에서 ‘요들쌤’으로 활동해 잘 알려져 있다.
은혜제일교회는 북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특강과 행사를 계획 중이다. 최근에는 지난 8월 베스트셀러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저자 전상훈 박사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2023년 은혜제일교회는 북콘서트를 통해 낸시랭, 이익주 교수, 장치혁 저자, 나태주 시인, 유예은 피아니스트, 이지선 교수,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했다. 강연 후에는 교육관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교회가 위치한 중랑구 일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은혜제일교회 북콘서트에서는 저자 초청 강연에 앞서 생활음악인들을 초청해 생생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트럼본, 하모니카, 팬플룻, 색소폰, 성악, 드럼 등이 연주되며 북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북콘서트는 오는 10월 28일 탤런트 하희라, 11월 25일 시인 용혜원 앵콜 초청, 12월 23일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과 예술단의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30명 한정)에게 담임 최원호 박사의 신간 <삼성 이병철 회장과 챗GPT의 대화>, 그리고 이은경 회장의 <요들처럼 살아라>를 무료로 선물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전화(02-433-0697)로 신청할 수 있다. 최원호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은혜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