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본부에서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제18차 의료선교대회에 앞서 7월부터 시작한 1·2차 프리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지난 주말 마지막 모임을 통해 본 대회 참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준비 행사를 가졌다.
1·2차에서 세대별 모임과 사역별 모임으로 진행된 프리 컨퍼런스는 이번 3차 모임을 통해 각 사역을 중심으로 주제별 모임을 가졌다.
현재 기독보건의료인들의 관심을 주제별 영역으로 나누고, 현지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독보건의료인들이 참여해 선교지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병선 대회 총무(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과장)는 “3차까지 프리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선교사들을 미리 만나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이제는 한자리에 모여 의료선교의 부르심을 받고 모든 세대와 직역이 뜨겁게 Synapsing되는 현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로잔 운동을 우리 삶으로’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6개 각 주제 소개와 의료선교의 방향성을 나눈 3차 프리 컨퍼런스 이후, 22일에는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본부에서 기독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예수병원과 전주온누리교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7일(토)부터 9일(월)까지 3일 동안 제18차 의료선교대회가 진행된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의료를’ 통해 의료선교를 꿈꾸는 모든 세대 82개 단체 의료인들이 전북 최초로 전주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