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클-하늘빛 프로젝트, 10월 14일 자선 바자회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 전한다
청소년들 위한 ‘꿈 장학금’ 모금
건강한 가치 지닌 청년 사회적 기업
및 후원기업들의 풍성한 바자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품는 ‘하늘빛 프로젝트’를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하늘빛이 올해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구독자 54만 유튜브 위라클 채널 희망 메신저 박위와 함께 자선 행사를 펼친다.
어둠 속 빛을 밝히는 착한 나눔 ‘위라클 X 하늘빛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14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린다.
매년 풍성한 공연과 전시, 바자회로 기부 참가자들에게도 기쁨을 선사했던 이들은 올해 더욱 막강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건강한 가치를 지닌 청년 사회적기업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한 착한 뜻을 지닌 후원기업들의 바자회가 열린다. 의류, 신발, 화장품, 향초, 디퓨저, 안경, 액세서리, 에코물품, 문구류, 완구류, 음료, 베이커리 등 다양한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나눔과이음, 다시, 래미안제빵소, 레바비세븐틴, 레오엘, 로이로이서울, 리필리, 민들레마음, 밴어배너, 버블샥하와이, 보라, 보킷, 본비, 소리빛, 소어리움, 아러바우트, 아크룸, 아트봇, 엘리스앤클레어, 옐토, 의식주의, 칠루칠루, 키싱하트, 킵업커피로스터스, 따뜻한하루, 토브스튜디오, GCS, LAR 등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음향업체 글루블루 레코드, 메이저리그 스튜디오 등도 돕는다.
뜻깊은 전시회도 마련되어 있다. 하늘빛이 후원하고 있는 쉼터 청소년들(꾸미준)과 지체장애, 뇌병변 장애, 중복 장애 등을 넘어선 다림 아티스트(가평 꽃동네 희망의집)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매년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을 선사했던 아티스트들이 올해도 출격한다. 가수 범키, 선우, 송지은, 홍이삭, 하다쉬뮤직, 키디비, 송하예 등이 청명한 가을날씨처럼 맑고 깊은 음색으로 풍성한 공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위라클 박위는 MC로 나서 재미를 불어넣는다.
전국은 물론 전 세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위라클 박위의 토크 콘서트도 함께한다. 박위는 7년 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땀과 눈물의 노력으로 호전됐다.
이후 자신과 같이 상황 속에서 절망하고 있는 이들을 살리기 위해 유튜브 ‘위라클’을 개설, 사회적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재활정보 전달 콘텐츠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무거운 주제도 위트 있게 풀어내며 강연자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박위의 토크콘서트도 기대할 만하다.
이 외에 럭키드로우, 같이(가치)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기부플랫폼 ‘체리(CHERRY)’ 어플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전 세계 어디서에서도 ‘꿈 장학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위라클 X 하늘빛 프로젝트’ 수익금 및 후원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꿈을 포기하는 저소득층 아이들과 가정밖 청소년,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된다.
위라클 박위는 “하늘빛 프로젝트의 착한 나눔에 위라클 구독자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하늘빛 프로젝트는 ‘하늘의 빛’처럼 우리 모두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것이라 확신한다. 꿈꾸는 다음 세대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하늘빛 하태선 단장은 “나눔이 진정한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함께 경험하고 고백하는 축제와 연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늘빛의 작은 선행들이 꿈꾸는 다음 세대에게 닿아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일들이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올해 열리는 ‘위라클 X 하늘빛 프로젝트’에는 사단법인 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 재단법인 심센터, 헤이그라운드, 기부플랫폼 체리, 사람을살리는기자단 더뉴 등도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