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설교대학원, 브라이언 채플 박사 초청 컨퍼런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10월 16일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와 예배’ 주제로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박사. ⓒBryanChapell.com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박사. ⓒBryanChapell.com

서울신학대학교 설교대학원(원장 소형근 교수)에서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박사를 초청 강사로 ‘예배설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브라이언 채플 박사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성화의 은혜>와 최근 <일과 은혜> 등을 펴낸 저자이며, 현대 설교학의 주요한 흐름이자 최근 국내 여러 도서와 컨퍼런스 등에서 강조되고 있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를 주장해 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채플 박사는 오전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오후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브라이언 채플 박사는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설교학 교수 및 총장을 역임하고, 일리노이주에서 가장 유서깊은 장로교회 중 하나인 그레이스 장로교회(Grace Presbyterian Church)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설교대학원장 소형근 교수는 “컨퍼런스를 통해 목회자들이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와 예배가 무엇인지를 정립하고, 새로운 시대에 힘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행사 준비를 위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 https://forms.gle/Py947Z16qWYsWoH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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