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대구 모처에서
대구 대현동 주택가 이슬람 사원 대책 대구시 공동포럼이 ‘대현동 주택가 이슬람 사원 해결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오는 10월 17일(화) 오후 2시 대구시내 모처에서 개최된다.
대구시 공동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자와 토론을 통해, 대현동 이슬람 사원 문제에 대한 공동체적 해결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현동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되고, 삶의 안정과 생업이 회복되도록 기도해 달라”며 “무엇보다 거주권과 재산권 침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반대를 이슬람 혐오차별로 몰아가는 일부 성정치 세력의 편향된 주장이 차단되고, 이슬람 사원 건축의 문제점이 널리 공론화되어 홍준표 대구시장과 당국이 이슬람의 이중성을 직시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사로는 김영길 대표(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 바른인권연구소 대표, 인권지도사 양성과정 주임교수)가 ‘인권의 유형으로 본 다문화(이슬람)의 한계’, 소윤정 교수(아신대 대학원 아랍지역학 교수, 월드뷰 편집위원)가 ‘이슬람과 대한민국 다문화정책’, 박상흠 변호사(법무법인 우리들, 동아대 법학전문대학 겸임교수, 헌법학)가 ‘대현동 이슬람 사원 해결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대현동 이슬람사원대책 대구시 공동포럼에서 주관하며, 인권윤리포럼, 바른인성시민운동, 대구투쟁본부, 한국품성계발협회, 이끎섬김공동체 등이 공동 주최한다. 강사 발표 후 각 단체 대표, 대현동 주민 등이 토론에 나서고, 공동성명서도 발표한다.
이번 공동포럼에 참가는 사전 신청자만 가능하며, 신청자에게 장소 등을 개별 안내한다.
-문의: 1566-6842 noncheon@gmail.com
-온라인 사전신청(필수): https://forms.gle/kHXJsbYmNCiyQvKr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