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 최근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정애 목사(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는 “탈북민들이 강제북송되면, 인권을 유린당하고, 참혹한 고문과 성폭행을 당하고, 강제노동에 착취당하고, 너무 배고파 뱀과 쥐와 구더기를 먹었다는 이유로 때려 죽이고, 그 죄를 덮기 위해 시체를 방치하다가 태워버린다”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탈북민들이 당하게 될 끔찍한 고통을 증언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영상] 배고파서 뱀과 쥐 먹었더니, 때려 죽이고 시체 불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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