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라디오 DJ로 큰 인기를 얻었던 크리스천 배우 최강희 씨가 라디오로 돌아온다.
최강희 씨는 오는 11월 1일부터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를 맡게 됐다.
오는 11월 1일부터 최강희가 DJ를 맡은 ‘영화음악’은 CBS 음악FM 93.9 Mhz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25년 동안 영화음악만을 전해온 라디오 방송이다.
CBS 신지혜 아나운서 후임으로 DJ를 맡게 된 최강희는 소통 능력과 친화력으로 청취자들을 만나게 된다.
최강희 씨는 “좋은 건 늘 갑작스럽고 심플한 것 같다”며 “다시 청취자와 음악과 만난다니 많이 기쁘고 설렌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최강희 씨는 과거 KBS 라디오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최강희의 야간비행’ DJ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