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회 담임목회자가 돌연 아프리카 선교사로 떠났다. 2019년 2월 분당한신교회 목회사역 조기 은퇴 후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로 파송받아 교육 선교를 하고 있는 이윤재 선교사. 이 선교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선교사가 된 까닭에 대해 “목회하면서 교회가 성장했지만, 제가 자꾸 매너리즘에 빠졌다. 찰스 스윈돌 목사님이 ‘현대 교회의 세 가지 원수’로 유명해지는 것, 바쁘게 사는 것, 편안해지고 싶어하는 것을 꼽았다. 나이가 60이 넘으면서, 대접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었다. 그래서 이중표 목사님이 가르쳤던 별세(別世)의 정신을 떠올리며 결단하고 선교사로 나갔다”고 전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영상] 대형교회 담임하던 이윤재 목사, 아프리카 선교사 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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