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0일 한 매체가 보도한 ‘제주삼다수 가격 46% 폭등’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500㎖*20개)가 9,220원에서 1만 3,485원으로 46.3%(4,265원) 폭등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는 올해 1월과 11월 제주삼다수(500㎖*20개) 가격을 비교한 판매채널 기준이 상이하고,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잘못 공시된 수치가 있어 발생한 오류라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가격 인상 이후 5년 만인 지난 2월 1일 평균 출고가를 9.8%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