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탈북민 강제송환 중단 촉구 국회 결의안’이 법안소위원회도 통과하지 못한 것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이 11월 27일 오후 1시 서울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개최됐다. ‘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 개최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성호 의원을 비롯해 이용희 대표(바른교육교수연합), 탈북민인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김정애 공동대표, 북한목회자연합 전 부회장 최태송 목사, 북클럽 오창화 대표 등이 발언했다.
이후 이들은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내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소위원들에게 결의안 통과 촉구 서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