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창사 28주년 감사예배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기념촬영 모습. ⓒCTS

▲기념촬영 모습. ⓒCTS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12월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창사 28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CTS법인이사 윤영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는 CTS법인이사 조강신 목사의 기도와 CTS 20-23대 공동대표이사 전명구 감독의 설교, 20대 공동대표이사 이성희 목사의 격려사, 장기근속직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전명구 감독은 “순수복음방송 CTS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으로 아름다운 방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다”며 “목숨보다 귀한 사명인 복음전파를 위해 기도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희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CTS가 가진 착한 방송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켜가길 기대하며, 혼란한 시대 선한 영향력을 지속하는 CTS가 되길 기도한다”고 권면했다.

감경철 회장은 “광야를 지나온 것 같은 CTS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며 “‘순수복음방송, 섬김과 나눔의 방송,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힘써 주신 동역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30주년을 앞두고 CTS는 저출생 극복 국민운동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 감사예배에는 K-가스펠 시즌2 최종 우승자인 송주섭 찬양사역자의 특별찬양과 장기근속직원 표창 등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995년 개국한 CTS는 국내 대표 기독교 방송사로서 2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점유율 기독교 1위를 차지하며 복음 전파는 물론 ‘대한민국 성탄축제’와 ‘부활절 퍼레이드’ 등 기독교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출범 등 국가 위기인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대국민운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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