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사모, 전도사, 신학생 대상
복음의 불모지 진주에서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해 말씀과 성령운동으로 부흥한 전태식 목사는 오는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목회자, 사모, 전도사, 신학생을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태식 목사는 1992년 순복음신학교 2학년 재학 중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33평)을 임대해 교회를 개척했다. 그후 2004년 충북 청원에 당시 새천년민주당 연수원을 매입해 제2성전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하고, 다시 2006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한 뒤 교회가 부흥해 현재 서판교로 이전했다. 현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2대 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기고 있다.
‘한국교회 부흥은 끝났다’는 이 시대, 전 목사가 일으킨 부흥은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대단한 반향을 불러왔다. 이로 인해 전 목사의 목회철학과 메시지를 배우려는 목회자들이 몰려들어, 자연스럽게 목회자 세미나가 열리게 됐다. 그는 1998년부터 2023년까지 2,100여 회의 목회자 세미나와 성경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전태식 목사의 목회자 세미나는 큰 특징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세미나를 전 목사 혼자 진행한다는 것이다. 그는 세미나 매 강의마다 90분씩, 하루 15시간 이상씩 혼자서 강의를 진행한다. 그리고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도 하루 15시간 이상 꼼짝하지 않고 앉아서 강의에 집중한다. 혼자서 강의하는 전 목사도 대단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있는 이들은 더 대단하다.
전 목사가 인도하는 세미나에 한 번만 참석한 목회자는 없다. 매번 새로운 말씀과 은혜를 받기 때문에 10-20년 이상 계속 세미나에 참석하는 이들이 상당수이고,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공부를 하는 이들도 많다.
가장 큰 특징은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법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목회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설교이다. 전 목사는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목회자들이 설교에서 자유함을 얻게 해 준다. 그리고 말씀에 권능이 나타나 성도들이 변하고 성도 자녀들이 변하고 무엇보다 목회자 자신들이 변했다는 간증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 교회가 부흥되고 재정이 넉넉해졌으며, 목회도 안정돼 간다.
처음 세미나 참석자들 대다수는 목회가 힘들어 그만두려던 이들, 막 교회를 개척하려던 이들이다. 이들은 세미나로 힘을 얻고 현재 대부분 성공적으로 목회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숙소비(선착순 500명)와 참가비가 전액 무료이며, 처음 참석하는 이들과 초청하는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음식물처리기 100대를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