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주도하는 출산·돌봄운동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는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 이 목사는 지난 10일 한덕수 국무총리 및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2시간 가량 단독 면담했고, 이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목사는 “출산돌봄사역은 시설을 잘 갖춘 큰 교회에서만 가능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저는 교회 건물이 없을 때 비닐하우스에서도 했다. 좋은 교재가 많기에, 초등학생의 공부는 충분히 지도할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칭찬과 사랑, 응원이다. 안 된다는 생각을 내려 놓고 한 아이부터 시작하면, 출산 문제는 분명히 해결된다.”고 전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영상] “출산돌봄, 큰 교회만 가능? 비닐하우스교회도 했다!”
|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성경 속 인물들이 숫자 아닌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할 때
하나님 말씀 다르게 보일 것 그들 향한 사랑 깨닫기 때문 우리만 눈물 흘리는 것 아냐 하나님 내 눈물 기억 깨달아 돼지 12마리가 소풍 가서 시냇물을 건넌 후 숫자를 센다. “열 하나…,…
CT YouTube
더보기에디터 추천기사
이 기사는 논쟁중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광분하는 그대에게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광분하는 사람들 잘 알려진 대로 빙산은 아주 작은 부분만 밖으로 드러나고, 나머지 대부분은 물에 잠겨 있다. 그래서 보이지 않고 무시되기 쉽다. 하지만 현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