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교회, ‘사랑의 천사 박스’ 안양·의왕·군포 지역에 나눔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사랑의 천사 박스’ 앞에 선 황덕영 목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새중앙교회

▲‘사랑의 천사 박스’ 앞에 선 황덕영 목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새중앙교회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는 2023년 성탄절을 맞아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새중앙 사랑의 천사(1004) 박스 나눔’을 12월 21일(목) 진행했다.

박스 전달식은 12월 21일(목) 안양시청, 의왕시청, 군포시청과 연계해 각각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해 코로나에도 나눔 행사를 계속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사랑의 천사(1004) 박스는 8가지 생필품을 담아 안양·의왕·군포 지역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다.

올해는 특히 5천여 개 박스에 생필품을 담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박스에는 설탕과 커피, 각종 식재료와 ‘사랑의 천사카드’를 담았다.

▲황덕영 목사가 최대호 안양시장의 등에 손을 얹고 마무리 기도를 하고 있다.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대호 안양시장의 등에 손을 얹고 마무리 기도를 하고 있다. ⓒ새중앙교회

안양시청과 의왕시청, 군포시청 본관에서 각각 열린 전달식에는 황덕영 목사와 성도들, 교회가 위치한 안양시의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여했다.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는 “변함없이 올해도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미약하지만 받으시는 한 분 한 분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온 성도가 준비했다”며 “천사박스를 통해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여러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2024년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역사와 축복이 지역사회에 있기를 기도한다”며 “계속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섬기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열린 안양시청 전달 행사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황 목사의 인사말, 그리고 황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황덕영 목사는 최대호 시장의 등에 손을 얹고 기도하기도 했다.

새중앙교회는 가르치고, 치료하며, 전파하는 교회로서 세계복음화를 위해 ‘VISION 100·1000·10000(100개 북한교회, 1000개 세계교회, 10000명 선교사)’을 이루어가며, ‘TARGET 2030 가서 제자 삼으라’를 표어로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 ‘선교적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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