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가 14일 민영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 이사장 김삼환 목사)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소망교도소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재단법인 아가페 이사장을 맡아 2010년 12월 1일 개소, 수용자의 내적 변화(Inner Change)를 지향하며 직원과 자원봉사자 및 전문 협력 멘토들의 기도로 재소자들을 섬기는 기독교 교도소다.
이날 예배에서는 과거 소망교도소에서 회심을 경험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허준서 전도사(총신대)가 간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