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우호 위해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주한미군부사관협회(이하 NCOA) 한국협회(협회장 김경만 박사)는 지난 2월 23일 평택 험프리 기지 MORNING CALM CENTER에서 열린 미 8군 소속 부대 창립 기념일에 초청받아 한미우호와 평화로 맺어진 한미 동맹에 대하여 축하를 나눴다.
기념일 행사는 김경만 박사의 기도로 시작해 션 크로켓(Sean Crockett) 작전사령관과 바비 맥나이트 NCOA 미군 측 회장이 각각 축사를 전했다.
먼저 축사를 전한 션 크로켓 작전사령관은 “오늘 우리 부대 창립 기념일에 귀한 목사님과 일행이 방문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목사님들이 방문과 기도에, 한국에 근무하는 주한 미군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비 맥나이트 회장도 “지난 취임식 후 김경만 박사님과 일행 목사님을 다시 만나뵙게 돼 반갑다”며 “앞으로 NCOA 한국협회가 주한미군과 가족들과 함께 진행하는 일이 기대된다”고 지속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험프리 기지 부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들이 참여 한미 우호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빈으로는 션 크로켓 작전사령관과 김경만 박사, 정현국 목사가 함께해 시종일관 교제와 함께 복음의 문을 열었다.
션 크로켓 작전사령관은 “김경만 박사님의 적극 후원으로 행사를 하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경만 박사는 “한국 측 협회장으로서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지난 취임식에서 밝혔듯 지속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과 부대 주요 지휘관들은 추후 부대 내 복음 전파 사역을 지속적으로 갖기로 했다.
NCOA 한국협회는 기본사업으로 험프리 기지 화요 조찬기도회 복원과 개최를 추진하고, 주한 미군 장병들의 대외 봉사활동에 협력기로 했다.
이날 NCOA 한국협회 측에서는 김경만 회장 외에 정현국·노영호·강신국·김영준·신옥·양희철 목사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