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학교기도불씨운동, 대전에서 아이자야식스티원과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3월 9일 오후 4시부터 배재대 아펜젤러 기념관

‘제8차 LIGHT ON with Isaiah6tyOne 학교기도불씨운동 집회’가 오는 3월 3일 오후 4시부터 대전 배재대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진행한다.

학교기도불씨운동 라이트온은 대전에 예배와 기도 모임을 세우고 지원하고 있는 팀이다. 이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집회가 종착지가 아닌 기도모임을 세우는 통로로 사용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8차 라이트온 집회에서는 아이자야씩스티원(Isaiah6tyOne)이 찬양을 맡았으며, 김선교 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또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표로 다음 세대, 학교 부흥, 교사 회복, 공동체(가정·학교·직장) 등을 위해 기도한다.

현재 모집 정원 1,200명에 대기 인원이 200명 이상이라고 한다. 현재 참가자 모집은 마감됐으며, 대기 신청을 받고 있다. 취소자가 생기면 대기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확정된다.

준비된 좌석보다 더 많은 신청이 이뤄진 것. 이에 운영본부에서는 대기 신청자들도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이들을 위한 야외 예배도 준비했다. 야외 예배는 집회 장소 앞마당에 200인치 LED를 설치, 함께 예배드린다.

집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버스킹과 다양한 부스를 진행한다.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기도모임을 진행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도모임을 소개하거나, 캠퍼스 기독교 동아리를 소개하며, 기도모임 연합단체들의 부스가 열린다.

이날 라이트온 집회는 인스타그램(@light.o_n)을 통해 기타 관련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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