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문수면 주민자치위와 업무협약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이광재 회장 “주민 자치와 평생교육 지역 연계 모범 사례 될 것”

▲기념촬영 모습.

▲기념촬영 모습.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인천, 이사장 이광재)은 지난 3월 1일 경기 양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양주시 문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운기)와 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및 평생교육 지역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포럼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문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모토인 동행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실천하려는 적극적 의지와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광재 회장의 평생교육 선구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뜻을 합해 이뤄졌다.

▲협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

▲협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

민운기 위원장은 “관치와 자치는 함께 동행하며 나아가야 할 시대적 소명이 있지만, 아직까지 서로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여가를 위해 자치 일선에서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문수면 발전을 위해 평생교육이라는 지역 문화 발전의 씨앗을 심어주신 이광재 회장님의 적극 지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회장은 “문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한 활동은 지역 일간지 및 위원회 현장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위원회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협약식을 마련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문수면 주민자치위원회 민운기 위원장님과 문수면이장협의회 박찬길 회장님의 지역주민 사랑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문수면 주민자치위원회 포럼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 밀알이 되어 여유 있고 포용력 있는 지역사회로의 발전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그 씨앗이 되기 위해 양 기관이 맺은 오늘 협약은 향후 주민 자치와 평생교육 지역 연계활동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재단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여 명의 양측 인사들은 향후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상적 도농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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