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양원용·황세형 목사 등
예장 통합 총회 차기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접수 결과, 목사 3명과 장로 2명이 확정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한규 장로)는 8일 서부 지역이 대상인 109회기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접수 결과 정훈 목사(여수노회 여천교회), 양원용 목사(전남노회 광주남문교회), 황세형 목사(전북노회 전주시온성교회) 등 3인이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서울강북 지역이 대상인 장로부총회장 예비 후보로는 윤한진 장로(서울서북노회), 박주은 장로(서울동노회)가 각각 신청했다(이상 접수 순).
당초 목사 1명이 더 후보로 등록했으나, 선관위 심의 결과 서류가 미비돼 반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등록한 예비 후보는 향후 소속 봄노회에서 추천을 받아야 하며, 이후 최종 등록 절차가 남아 있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3월 1일부터 선거 종료까지 선거 관리 및 감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