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총재위가 최근 이동환 씨의 출교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그간 이 씨 재판을 교리와장정에 따라 선고할 것을 촉구해온 감리교바르게세우기연대의 실행위원 박온순 목사가 이에 대해 본지와 인터뷰했다. 그는 먼저 재판에 깊게 관여하게 된 계기로 이동환 씨의 퀴어축제 축복식 영상을 언급했다. 박 목사는 “꽃잎을 뿌리면서 동성애자들에게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식을 한다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야유하고 조롱하는 그런 영상이었다. 주의 이름이 능멸당하는 것을 보고 정말 견딜 수 없고 분하고 눈물이 났다”고 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영상] ‘감리교 출교’ 이동환 씨, 인천 퀴어 축복식은 진짜 ‘사랑’이었나
|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2025년 새해에는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성도 됩시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누가복음 10:36-37)”. 이 성경 말…
CT YouTube
더보기에디터 추천기사
이 기사는 논쟁중
이찬수 목사 “‘판단 유보’, 신앙 언어지 정치 언어 아냐”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자신의 설교에 대한 세간의 오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1월 26일 주일예배에서 이찬수 목사는 설교 말미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을 강조하면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