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니어클럽, 만족도 조사 89.5% “현 법인 지속적 운영 원해”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노인일자리 참여자 1,241명 참여
만족도 조사··· 평균 4.41점 ‘만족’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은 ‘2024년 군포시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법인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1,241명을 대상으로 현 운영법인에 대하여 운영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문항 평균 점수가 5점 만점에 4.41점이라고 설명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성민원이 군포시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에 대해 ‘매우 그렇다’가 54%, ‘그렇다’가 28.9%로 긍정적 답변이 82.9%를 차지했다.

‘(사)성민원이 운영하는 군포시니어클럽이 군포시노인일자리사업을 잘 수행하고 있다’에 대해서는 87.6%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사)성민원이 군포시니어클럽을 계속 운영하기를 원한다’에 대해서는 89.5%의 참여자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군포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군포시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성민원에서 2007년부터 올해로 1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군포시니어클럽은 전국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 A등급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우수한 운영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받고 있으며, 다양한 노인일자리 개발 및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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