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회 유병우 목사 소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평생 학원복음화 및 후학 양성 헌신

▲유병우 목사 빈소 모습.
▲유병우 목사 빈소 모습.

일평생 학원복음화에 헌신해 온 명지대학교회 故 유병우 원로목사가 지난 1일 향년 69세로 소천받았다.

고인은 명지대 외국어학과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명지병원 원목실장, 관동대 기독교학 교수와 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 교목 등으로 학원선교와 후학 양성에 힘섰다.

서울에 명진교회를 개척했으며, 2002-2021년 명지대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다 은퇴했다.

입관예배는 명지전문대 교목 이승문 목사의 집례와 설교, 명지고 김수장 교장의 기도, 교목 이동준 목사의 축도, 유가족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국환송 예배는 4일 명지대학교회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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